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스페인 그라나다 세계지질공원 방문단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와 지오파트너를 둘러보며 운영 경험과 지질관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지질공원이 지난 2023년 체결한 우호협력 협약에 따른 교류의 일환이다.
방문단은 무등산권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운영 현황과 보전·활용 정책을 청취한 뒤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의재미술관과 무등산수박공동직판장, 평촌마을, 평촌도예공방 등을 찾아 지역 문화와 지질자원이 결합된 관광 모델을 살펴봤다.
또한 전일빌딩245와 옛 전남도청을 방문해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와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지질관광 발전 가능성도 확인했다.
방문단은 9일 화순 운주사와 고인돌 유적,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유산을 둘러보며 현장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희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더욱 강화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지질공원을 조성하고, 무등산권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다른 지역에도 확산해 지질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