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목포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민들의 선택은 정체된 목포를 다시 깨우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시민과 함께 목포 대전환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지방소멸의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바꿔 서남권을 넘어 동아시아를 잇는 해양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 시장은 민선 9기 5대 시정 방향으로 해상풍력과 김 산업‧마이스(MICE)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혁신, 청년정책과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 회복,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유치와 통합돌봄 등 사회서비스 강화, 재개발·재건축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 청렴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시민 중심 행정을 제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서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인 만큼 신안·무안을 비롯한 서남권과 긴밀히 협력해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연결과 협력,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동아시아와 세계로 뻗어가는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취임 첫날 현장 중심 행보도 이어갔다. 새벽 삼학도 공영버스 차고지를 찾아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시내버스 첫차를 타고 시민들과 함께 출근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부흥산 현충공원 참배와 취임식을 마친 뒤 시청에서 사무인계인수서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강 시장은 “목포 대전환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4년 뒤 ‘일 잘한 시장’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