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은 민선9기 군정 비전인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바탕으로 분야별 세부 전략과제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선8기 성과를 토대로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민선9기 핵심 정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제시됐다. 군은 기본소득 지급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소비를 늘리고 생활 안정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영농 기반을 확대해 경쟁력을 높인다. 미래형 청송사과 과원 조성과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병해충 공동방제 강화, 농약대 지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확대 등을 통해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귀농인과 청년농 정착 여건도 함께 강화한다.
복지 분야는 의료와 돌봄 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보건의료원 진료과목 확대와 의료장비 확충,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 노인 돌봄 강화, 위기 노인 지원을 추진한다. 진보공공도서관 리모델링과 출산·육아 통합지원, 교육·돌봄 서비스 확대도 함께 추진된다.
관광 분야에서는 산불 피해지역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내놨다. 산림 레포츠 휴양단지와 54홀 규모의 유료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주왕산 권역에는 이색 숙박시설과 청송백자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관광 소비를 늘릴 계획이다. 청송사과축제도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정주환경 개선도 민선9기의 주요 과제다. 산불 피해 복구와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풍수해 생활권 정비, LPG 배관망 구축, 공공임대주택 공급,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군민의 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민원 처리 체계를 개선하고 공약사업을 분기별로 점검하는 한편 군민배심원단을 운영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9기는 청송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새로운 출발”이라며 “지역의 성장동력을 키우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