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은 26일 오전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열고 12년간 지역 발전을 이끈 배광식 구청장의 발자취를 기렸다.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대표,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과 약력 소개, 업적 영상 상영에 이어 공로패·감사패 전달, 축사, 송사,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배 구청장은 재임 기간 주민 중심 현장 행정을 기반으로 도시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복지·문화 기반 확대를 추진하며 정주 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청렴 행정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달성하고 청렴 라디오, 갑질 근절 캠페인 등 참여형 정책으로 조직 문화를 개선했다.
지역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은 33만명이 찾는 전국 행사로 성장해 약 275억원의 경제 효과를 냈고, 국제 수상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도시재생은 침산·복현·산격·관음동 일대 맞춤형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대상과 대구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관음동 반려동물 친화마을 조성으로 일자리와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했다.

청년 정책으로 창업놀이터와 청년놀이터를 조성하고 유니콘 기업 육성 지원에 나서 창업 생태계를 강화했다.
저출생 대응으로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돌봄센터 확충,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다둥이가정 차량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했다.
팔거산성 국가유산 승격과 고분군 복원, 팔거천·동화천 친수 공간 조성으로 연간 수십만명이 찾는 관광 자원을 만들었고, 옥산로 테마거리와 LED 아트갤러리 조성으로 도시 환경 개선과 행정 혁신 성과를 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2년간 성원과 협조를 보내준 42만 북구 주민과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퇴임 이후에도 북구가 더 발전하고 구민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