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9일 (1)
전남·광주 통합 따른 시스템 장애 대비 비상 대응체계 가동 [힘쎈충남 브리핑]

전남·광주 통합 따른 시스템 장애 대비 비상 대응체계 가동 [힘쎈충남 브리핑]

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 시군관계자 머리 맞대
보건환경硏, 출산·돌봄시설 감염병 검사·예방교육 실시 
도, 26일 ‘체전 준비 유관기관 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
‘충남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 개최…성장 지원 ‘다짐’
특사경, 내달 6일부터 냉면·콩국수·보양식 취급업소 단속

승인 2026-06-26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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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선제적 ‘업무연속성계획’ 수립 행정 서비스 무중단

민원서비스 일부 중단 알림그림.
민원서비스 일부 중단 알림그림.

충남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행정 서비스 등 시스템 장애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전국 단위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과 관련, 중앙부처 등에서 전국 공통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배포한 ‘표준배포 시스템’이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이번 비상 대응 체계는 7월 1일 이후에도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장애나 데이터 전환 작업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도 운영 정보시스템 전체를 대상으로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을 완료, 시스템 중단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데이터 전환은 전국 단위의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하다”며, “우리 도는 예정된 중단 일정 외에 발생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들께서 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공백 없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 시군관계자 머리 맞대
 
충남도는 26일 계룡 국방산업연구원에서 ‘2026 방산분야 중소기업 지원 시군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26일 계룡 국방산업연구원에서 ‘2026 방산분야 중소기업 지원 시군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분야 진입 장벽을 허물기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6일 계룡 국방산업연구원에서 도 남부출장소 관계자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충남국방벤처센터, 시군 국방 업무 담당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방산분야 중소기업 지원 시군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방위산업 분야 진입을 지원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세계 시장에서 케이(K)-방산의 위상 강화와 국방산업 첨단화 기조에 발맞춰 진입 장벽이 높은 국방·방산 분야에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방산업 육성 시책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방위사업청의 국방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 및 제도 소개 △충남국방벤처센터의 기술·경영 설명회(컨설팅) 및 협약기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방위산업 특성상 요구되는 엄격한 품질 기준과 복잡한 절차 등으로 인해 일반 기업이 단독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점에 깊이 공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 충남국방벤처센터 등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업 맞춤형 설명회와 현장 정보 제공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현재 도는 국방 분야 중소기업 육성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14일에는 40개 기업과 새롭게 ‘2026년 국방벤처기업 지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도의 지원을 받는 협약 기업을 총 120개사로 확대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는 국방 관련 중앙부처 및 군 연구개발(R&D) 과제에 도내 32개 기업이 선정돼 총 1046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충남국방벤처센터를 통한 지자체 개발비 지원 사업으로 32개사에 18억원도 지원하는 등 지역 방산 기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방산 분야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명노청 남부출장소장은 “방위산업은 충남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산업”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이 국방 분야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 26일 ‘체전 준비 유관기관 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오는 2029년 개최하는 제11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와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전 준비 유관기관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도 체육진흥과, 홍성군,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회의에선 체전 준비 기본계획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선 △기관별 체전 준비 상황 점검 △주 개최지인 홍성군 경기장 신축·개보수 사업 점검 △체전 준비 기본계획(안) 의견수렴 등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현안 사항을 앞으로 체전 준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대회 준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협의체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 운영해 기관별 추진 상황을 지속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등 체전 준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조 국장은 “이번 협의체는 2029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인 만큼 각 기관이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도는 차질 없는 체전 준비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년까지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준비를 시작으로 상징물 개발과 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 분야별 준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체전 개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 개최…성장 지원 ‘다짐’

충남도는 26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도내 15개 시군 1388청소년지원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청남도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도는 26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도내 15개 시군 1388청소년지원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청남도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도는 26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도내 15개 시군 1388청소년지원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청남도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가운데 하나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현재 도내 15개 시군에서 780여 명의 지원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 발굴·구조를 비롯해 의료·법률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상담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원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찾고, 함께 지키는 청소년 안전망! 충청남도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청소년 응원 메시지 카드섹션을 진행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어 청소년 현장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청소년 정책 방향과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별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지원단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 청소년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사경, 내달 6일부터 냉면·콩국수·보양식 취급업소 단속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여름철 다소비 식품과 보양식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도민들이 자주 찾는 여름철 대표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속 대상은 냉면·콩국수 및 보양식 취급 식품접객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축산물의 조리·보관·판매 행위 △냉면 육수 및 콩국물의 적정 냉장 온도 준수 여부 △달걀의 위생적 취급 상태 △보양식 원료(닭, 오리, 염소 등) 축산물의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되, 고의적인 소비기한 변조, 원산지 거짓 표시, 불법 도축 등 중대 위반행위는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오세준 사회재난과장은 “여름철은 높은 기온으로 인해 먹거리 안전이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불량 먹거리 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보양식을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환경硏, 출산·돌봄시설 감염병 검사·예방 교육 실시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출산돌봄시설 감염병 예방 교육 모습.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출산돌봄시설 감염병 예방 교육 모습.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 사업’이 높은 호응도와 함께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돌봄시설 내 환경에 존재할 수 있는 감염병 병원체를 검사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관리 자문(컨설팅)과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부터 산후조리원 3곳과 어린이집 11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날 기준 산후조리원 2곳과 어린이집 4곳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

검사 항목은 어린이집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족구병(엔테로바이러스), 장염(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등), 인플루엔자 등 15종의 감염병 원인 바이러스이다.

검사 결과는 해당 시설에 신속히 제공해 환경 내 호흡기·장관감염병 오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감염 확산 예방과 시설 내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연구원은 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해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환경 소독 방법 등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나머지 시설에 대한 환경검사와 맞춤형 자문, 예방교육, 사후관리 등을 지속 추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금희 원장은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은 영유아가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 및 관계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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