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께 근포 어촌계장으로부터 “요트계류장 안에서 살아있는 고래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투입했다.

해경은 구조 과정에서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의 자문을 받아 해당 개체가 생후 1년 미만의 어린 수염고래류인 것을 확인했다.
구조대원들은 고래가 다치지 않도록 주변을 통제한 뒤 출구 방향으로 유도했고 약 1시간 만인 오전 10시 25분께 근포방파제 외측 해상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다.
구조된 고래는 별다른 이상 없이 외해로 헤엄쳐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