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반도체 분야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예산 소재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의 기숙사 준공식을 갖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한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기숙사는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학교 내 기숙사 생활을 통해 통학 부담을 해소하고, 공동체 생활 속에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등 마이스터고 특유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숙사 준공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가 미래 산업의 주역을 길러내는 핵심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숙사 준공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몰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가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공주서 소통·나눔자리

충남교육청은 23일 공주에 소재한 안전수련원에서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유보통합 기반 조성을 위한 ‘2026 상반기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소통·나눔자리’를 개최했다.
도내 14개 교육지원청과 15개 시군청의 유보통합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나눔자리에서는 상반기에 지역별 지역실무협의체가 추진한 주요 협업 사례를 발표하고 협업 지원 실무단 활동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었다.
앞서 김지철 교육감은 유보통합 지자체 협력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시군청 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교육감은 “유보통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지역실무협의체 여러분이야말로 충남 유보통합을 성공으로 이끄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충남형 유보통합을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교사들,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방안 공유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22~23일 충남교육배움자리원에서 읽기곤란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맞춤형 학습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 읽기곤란·경계선 지능 학생 이해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읽기곤란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조기 진단과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의 행동 특성과 교사의 역할을 이해하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는 22일 정하나 명지대학교 교수의 ‘경계선 지능 이해’를 주제로 경계선 지능 학생의 원인과 특성, 지도 방법,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로, 23일에는 박유정 공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읽기곤란 및 난독증 이해’를 주제로 읽기곤란 학생의 특성과 효과적인 지도 방안을 안내했다.
이번 배움자리에는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이끎학교 담당자를 비롯해 학습지원 담당 교원,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중점교실 운영 희망 교원, 읽기곤란 및 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에 관심 있는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오동규 원장은 “읽기곤란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배움자리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