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오의 흥, 태백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단오 행사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태백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행사는 19일 용신제를 시작으로 20일에는 ‘태백, 빛의 단오’라는 주제로 개막식과 함께 전통혼례, 전통무용 공연, 지역 전통소리 공연, 퓨전 밴드 공연 등의 전문예술단체 무대가 마련됐고 가야금 병창, 한국가곡 및 클래식 공연, 아르페지오의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퓨전 공연 등이 흥을 더했다.

특히 행사 기간 가훈 부채 만들기, 궁궁이 향주머니 만들기, 달걀꾸러미 만들기, 전통한복 체험, 사주체험, 떡메치기, 앵두화채 및 궁궁이차 시음, 단오 전통주 시음 등 즐길거리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태백시민 J(57)씨는 “강릉 단오 행사가 커서 구경을 많이 갔었는데 우리 지역에도 좋은 단오 행사가 있어 오늘 하루를 재미있게 보냈다. 내년에도 더 풍성한 행사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현주 태백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전통행사가 아닌 지역의 역사와 삶이 담긴 화합 행사다”며 태백단오의 의미를 설명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