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1일 (0)
원주시청 노조, 악성 민원인 ‘끝까지 책임 물어’

원주시청 노조, 악성 민원인 ‘끝까지 책임 물어’

19일, 행정복지센터서 폭언·욕설한 민원인 고발

승인 2026-06-19 18:19:03 수정 2026-06-19 18: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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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원주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문성호 위원장이 원주경찰서를 방문, 악성 민원인을 ‘공무집행방해죄 및 모욕죄’로 고발했다. 원공노
19일 오후 원주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문성호 위원장이 원주경찰서를 방문, 악성 민원인을 ‘공무집행방해죄 및 모욕죄’로 고발했다. 원공노

“폭언·욕설은 범죄에 해당합니다.”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가 악성 민원인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노조는 19일 오후 원주경찰서를 방문, 전날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을 향해 폭언과 욕설을 한 민원인을 고발했다.

고발당한 민원인은 지난 18일 오전 원주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신의 민원과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공무원에게 원색적인 욕설을 한 혐의다.

현재 피해 공무원은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원공노 문성호 위원장은 “해당 민원인의 행동은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판단, 직원 보호 차원에서 고발 조치에 나섰다”며 “악성 민원에 대해 원공노는 조합원 보호를 위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원공노는 2023년 원주시청 당직실에서 폭력을 행사한 민원인에 대해 엄벌 탄원에도 나섰다.

원주=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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