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 기반 지역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NST는 28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제2차 NST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혁신클러스터학회 2026 춘계학술대회와 연계, ‘지방소멸시대, 출연연 지역조직을 통한 지역과학기술혁신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과학기술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강영준 제주연구원 연구기획전략실장은 ‘지역 자생력 확보를 위한 과학기술 연구개발(R&D)의 필요성’을 주제로 지역 R&D 컨트롤타워 구축과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한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분산에너지실장은 ‘출연연 지역조직의 역할과 지역혁신주체 간 협력 주도 방안’을 발표하고 지역 특화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출연연이 개방형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신영근 NST 정책전략부장을 좌장으로, 오철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바이오연구센터장, 현혜진 제주대 기획조정팀장, 강영준 제주연구원 연구기획전략실장, 김한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분산에너지실장이 토론에 참가해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핵심 과제로 인재 확보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밖에 포럼 참석자들은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NST는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혁신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출연연 지역조직 중심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환 NST 정책기획본부장은 “지방소멸시대 극복의 핵심 동력은 과학기술"이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과 출연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국가 균형성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