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28일 각각 군위군 신공항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의지를 부각하며 막판 표심 공략에 집중한다.
추 후보는 오전 9시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 현장을 방문해 주호영 총괄선대위원장과 대구 지역 국회의원,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세를 결집한다.
그는 TK신공항을 산업 구조와 물류 체계를 바꿀 성장축으로 규정하고 조속한 착수를 강조한다. 군 공항 이전은 국가 안보 사업으로 보고 국가 주도와 재정 지원 전환을 요구한다.
방문을 하루 앞둔 27일에는 SNS를 통해 공세 수위를 높였다.
추 후보는 “TK신공항은 국가 핵심 사업이다. 후반기 국회 1호 법안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국가사업화 및 국가재정 책임 강화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정부를 향해 특별법 보완과 국가 책임 강화에 소극적이었다고 비판하며, 국가 주도 사업 전환과 국비 지원 확대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또 신공항 접근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의 국가계획 반영, 사업 안정성 확보 장치 마련에 즉각 동의할 것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오전 9시 30분 군위전통시장과 이전 예정지를 잇달아 방문한다.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복기왕 국토위 간사, 손명수 의원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김 후보 측은 실행력을 핵심으로 내세우며 특별법 개정과 정부 재정 지원 확대를 통한 조기 착공을 제시한다.
국비 지원 범위 확대와 정부 책임 강화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역 정치권은 TK신공항이 산업·물류·인구 구조 개편과 직결된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누가 현실적 재원 조달과 추진 동력을 제시하느냐가 막판 표심을 가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