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 (4)
대구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 접수 시작…최대 60만원 지급

대구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 접수 시작…최대 60만원 지급

전체 3400억 규모…8월말까지 소상공인 매장서 사용

승인 2026-04-22 15:07:15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주유소에서 한 시민이 주유하고 있다. 임은재 기자

대구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급 규모는 6조1000억원, 대구는 약 3400억원이다.

대구는 비수도권 우대가 적용돼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6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정은 50만원을 받는다. 5월 중 소득 기준을 정해 하위 70% 시민에게도 1인당 15만~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1차 신청은 취약계층만 가능하며,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2차에서는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과 1차 미신청자도 포함된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금은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식당 등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결제, 유흥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매출 기준을 넘는 주유소에서도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과 간편결제 앱, ‘iM샵’ 등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은행 및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행정복지센터 신청 시 기존 카드 지참이 필요하며, 미보유자는 신규 발급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고유가로 위축된 소비를 회복하고 시민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