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장학제도를 개편하면서 신청자가 크게 늘었다.
장학회는 올해 1학기 장학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359명이 접수해 지난해 선발 인원인 296명보다 21% 이상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예정액도 3억5560만원으로 전년 2억9645만원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대학생 대상 장학금 신청이 크게 늘었다. 재학장학금은 51명으로 104.1% 증가했고, 등록금 장학금은 48명(36.6%), 반값장학금은 24명(14.2%) 늘었다. 등록금 부담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증가는 신청 자격 완화와 지원 범위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존 ‘부모 모두 3년 이상 거주’ 요건을 ‘부 또는 모 1년 이상 거주’로 낮추고,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 대상도 관내에서 관외까지 확대했다.
장학회는 신청 건에 대해 한국장학재단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장학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4월 말 지급된다.
장학회 관계자는 “제도 개편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