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6)
‘봄의 미식 한 상’ 영양산나물축제 내달 7일 개막

‘봄의 미식 한 상’ 영양산나물축제 내달 7일 개막

요리·체험 결합한 미식 콘텐츠 강화
야간 프로그램 확대…상권 연계 효과 기대

승인 2026-04-17 15: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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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포스터.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영양문화원과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마다 5만 명 이상의 발길이 이어지는 영양산나물축제는 자연이 선물한 산나물의 향과 맛을 매개로 전국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다.

올해 축제는 ‘자연이 차려낸 봄의 미식 한 상’을 주제로 먹거리와 체험을 결합한 미식 중심 행사로 운영한다. 산나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요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콘텐츠를 넓혔다.

영양은 산지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일월산 일대에서 자란 두릅·곰취·어수리 등 산나물이 깊은 향과 식감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장은 판매장터와 전통시장, 특설무대, 미식공간을 하나로 연결해 방문객이 이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늘려 낮과 밤이 이어지는 축제 환경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자연과 미식,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로 준비했다”며 “방문객이 영양에서 봄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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