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된 허태정 전 대전시장에게 "민선7기 4년의 무능시정을 사죄하고 정책선거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국힘 시의원들은 1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허 전시장의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공천을 환영한다"면서도 "허 후보가 대전시민을 생각한다면 민선8기 이장우 시장의 대전시정이 이룩한 압도적인 성과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자세로 동참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허 시장의 민선7기 4년은 역대 최악의 무능과 무기력, 무대책의 3무시정이 펼쳐졌다"며 "도시철도 2호선은 허 시장의 결정장애로 오락가락하는 사이 예산이 당초 7492억에서 1조 5069억으로 늘어났다"고 꼬집었다.
또한 "시민숙원 사업이던 유성복합터미널, 갑천호수공원, 베이스볼드림파크 등을 비롯한 사업들이 지지부진의 수렁에 허덕이며 시민의 원성을 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3 지방선거는 대전의 미래와 145만 대전시민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전환기라는 결의로 당리당략을 초월해 오직 대전시민의 권익과 대전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책경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처럼 국힘 대전시의원들이 허 전시장의 민선7기 4년간의 무능시정을 부각시키는 것은 민선8기 이장우 시장의 추진력과 대비시켜 지방선거에서의 우위를 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