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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곳곳 봄 축제·나들이 행사 잇따라…주민 화합·관광 활력

밀양 곳곳 봄 축제·나들이 행사 잇따라…주민 화합·관광 활력

승인 2026-04-12 16:46:18 수정 2026-04-13 11: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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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곳곳에서 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와 주민 화합 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밀양시 상남면 청년회와 특우회는 12일 ‘제15회 종남산 진달래축제’를 개최했다. 종남산 팔각정에서 정상 봉수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만개한 진달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등산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진달래 군락지를 감상하며 봄 정취를 만끽했다.


같은 지역 남동 홍도화마을에서도 지난 11일 ‘제10회 남동마을 홍도화 음악회’가 열렸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음악회에는 주민과 방문객 300여명이 참석했다.

댄스 공연과 가수 무대, 밴드 공연, 색소폰·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마을 만들기 활동 사진전과 주민 화합 행사도 함께 진행돼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하남읍 시동청년회는 같은 날 지역 어르신 130여명을 모시고 경북 문경새재 일원으로 ‘봄빛 나들이’를 다녀왔다. 장거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드라마 세트장, 전통시장 방문 등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삼랑진읍 임천 칠개리 체육회도 지난 11일 숭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경로잔치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주민과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연주, 초대 가수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했다.


각 행사 관계자들은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자연 자원과 문화를 기반으로 주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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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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