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충남개발공사, 지역균형발전 견인 도농상생 본격화  

충남개발공사, 지역균형발전 견인 도농상생 본격화  

도시재생 등 각종 공모사업 전문 위탁 대행체계 구축

승인 2026-04-10 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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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가 도내 균형 발전과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더하기 위하여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전문 위탁대행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사진은 주민설명회 모습=충남개발공사

충남개발공사가 도내 균형 발전과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더하기 위하여 농어촌 정비사업, 원도심 도시재생, 충남균형발전 부문 등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전문 위탁대행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그간 지자체는 한정된 인력으로 매년 신규 공모를 준비하며, 동시에 기존 공모로 선정된 사업의 설계와 토목·건축·전기 등 분야별 공사 관리까지 병행해야 하는 행정적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에 공사는 도시개발 분야에서 축적한 설계·시공·용역관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본계획 수립부터 시설공사, 지역역량강화에 이르는 전 과정의 대행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위탁대행 사업의 낮은 수수료 체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보다는 ‘공공성’을 최우선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결단이다. 

이번 협력으로 지자체는 복잡한 시행 업무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등 본연의 기획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현재 공사는 보령시와 협력해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성주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야룡1리) 사업을 시행 중이며, 최근 보령시 성주면에서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첫발을 뗐다. 

해당 사업들은 농촌 지역의 열약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공사는 단순 업무 대행을 넘어 지역 주민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병근 사장은 “공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보령시 사례를 시작으로 도내 15개 시·군 전체로 협력 모델을 확대하여 충남 전역의 균형 발전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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