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안전재난예방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전사고․재난 예방 총력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해빙기 사고 위험이 커지는 등 재난·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지난해 초대형 산불 피해 1주기를 맞아 유사 사고를 차단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우선 안전행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재난예방추진단을 가동해 도내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재난 예방점검을 한다.
또 급경사지, 하천, 노후 저수지, 주요 기반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과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안전 점검 일원화 체계로 관리한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각 부서간 점검 업무의 중복을 줄이고,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업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도민 생명 보호 ▲시설물 점검 ▲하계 재난사고 대비 등 3대 분야 20개 업무를 설정해 현장 밀착형 점검과 예방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토사유출 우려지 238개소에 대해 81억원을 투입해 응급 복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총 500억 원 규모의 산사태 예방 사업을 추진하며 산지사방·계류보전·사방댐 설치 등 진행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안전은 사후 수습이 아닌 사전 예방에서 완성된다”면서“선거철에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 안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