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6)
‘K-관광 중심, 충남’ 2기 대학생 관광 홍보단 출범 [힘쎈충남 브리핑]

‘K-관광 중심, 충남’ 2기 대학생 관광 홍보단 출범 [힘쎈충남 브리핑]

도,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종교단체와 간담회 
‘2026 충청남도 외자 유치 전략 합동 설명회’ 개최
재난·안전 대비 드론 담당 공무원 운용 역량 강화 워크숍
충남기후환경교육원,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 ‘시동’
공주 여행 차 없어도 OK…부르면 오는 관광버스

승인 2026-04-08 2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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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의 충남 방문의 해 제2기 대학생 관광 홍보단 발대식.

충남도, ‘충남 방문의 해’ 제2기 대학생 관광 홍보단 구성·운영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관광 홍보 활성화를 위해 ‘제2기 대학생 관광 홍보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도내 관광 자원의 매력을 젊은 감각으로 알리기 위해 대학생 관광 홍보단을 기획했다. 

이번 홍보단에는 천안 남서울대와 아산 선문대, 호서대 등 지역 대학이 힘을 모았으며, 특히 대학별 특색을 살린 운영이 눈에 띈다. 

남서울대는 배성화 교수를 단장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주축이 된 국제 홍보단을 운영한다. 

홍보단은 모든 콘텐츠를 각 팀의 모국어로 제작해 현지인의 감성과 문화적 특성을 깊이 있게 담아낸다. 

유학생 특유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충남의 매력은 전 세계인에게 친숙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다가가며 전 세계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문대는 3000여 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 기반을 적극 활용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세계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또 김문경 교수를 단장으로 항공서비스학과의 전문 교육과정과 홍보단 활동을 연계해 국제 감각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가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충남을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서대는 김병철 융합학부 교수를 단장으로 2년 연속 홍보단에 참여해 활동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들 3개 대학 홍보단은 올 연말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 축제 등을 무대로 짧은 영상 콘텐츠(숏폼),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등 엠지(MZ)세대의 경향을 반영한 홍보물을 제작해 충남 관광의 가치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유학생이 함께하는 이번 홍보단은 충남 관광의 매력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의 창의적인 시각과 열정을 통해 충남 관광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전 세계인이 찾는 케이(K)-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의 기여도를 높여 ‘지방시대’에 걸맞은 민관학 협력 모형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일 선문대 라이즈(RISE)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도,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종교단체와 간담회 

충남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와 공동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종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도가 도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종교단체와 힘을 합친다. 

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와 공동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종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사 무주 스님, 수덕사 고부 스님, 천주교 대전교구 허권범 신부,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임동진 총무과장, 대한성공회 대전·충남교구 장동윤 교무국장 등 도내 4대 종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책방향 설명 △법령 및 제도개선 건의 △자살예방 홍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살 문제 선제대응, 사회 전반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 방안, 지역 종교인의 자살예방 자원봉사 참여 등 지자체-종교계 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종교예식 시 자살예방 교육·홍보, 홍보물(스티커) 번개탄 부착 협력,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대상 홍보물 배포 등이다.

도는 2019년부터 자살예방을 위해 종교단체와 간담회 및 생명사랑 공동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생명사랑 기도주간 지정과 생명사랑 걷기행사를 통해 도내 종교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했으며, 같은 해 생명사랑 문화제에서는 5대 종교단체가 공동선언문 발표와 생명존중 퍼포먼스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정부, 지자체, 종교단체 간 협력관계를 한층 견고히 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충청남도 외자 유치 전략 합동 설명회’ 개최 

충남도는 8일 태안 해양치유센터에서 코트라(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와 함께 급변하는 대외 경제 여건에 발맞춰 도·시군 담당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충청남도 외자 유치 전략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 외자 유치 업무 담당자들과 올해도 외국인 투자 유치 비수도권 1위 유지를 다짐했다. 

이를 위해 미래산업 중심의 유치 활동과 투자 기반 구축에 집중해 ‘기업하기 좋은 충남’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는 8일 태안 해양치유센터에서 코트라(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와 함께 급변하는 대외 경제 여건에 발맞춰 도·시군 담당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충청남도 외자 유치 전략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산업별 유치 전략 특강, 토의 및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완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유치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시군 담당자가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인 현금 지원 운영 요령 등 실질적인 포상(인센티브) 제도도 안내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시군 담당자들은 타 지자체 및 해외 투자 유치 우수 사례 발표를 듣고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투자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군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외자 유치 단계별 계획(로드맵)을 수립하고 하반기 해외 투자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주영 투자통상정책관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도가 비수도권 외자 유치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던 것은 도와 시군,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파격적인 포상과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가장 좋은 충남’을 만들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안전 대비 드론 담당 공무원 운용 역량 강화 워크숍

충남도는 8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도·시군 드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드론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도는 8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도·시군 드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드론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는 도·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드론 운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는 기존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드론 실시간 영상 송출 및 중계 점검을 중심으로 한 현장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담당자들은 드론 장비 점검부터 비행, 영상 송출, 통합관제 시스템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재난·안전 상황 대응을 가정해 실시간 운용 체계를 점검했다. 

또 시군 간 운용 사례와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의 드론 행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전국 드론 페스타, 드론 실증사업, 드론공원 기반 조성 등 공공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드론 행정 체계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임택빈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제 재난 대응 상황에서도 즉시 활용 가능한 운용 역량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공공행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기후환경교육원,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 ‘시동’

포스터.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이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 참여형 기후 대응 교육에 나선다.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체험관 시설을 활용한 ‘참여형 체험 기반 상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 운영되며, 회차당 약 15명 내외로 구성해 교육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토요일에는 ‘환경위기 시계’ 스탬프 투어 방식의 자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교육 안내 및 안전교육 ▲체험관 연계 활동 ▲정리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되며, 전시 체험과 연계한 참여형 활동이 중심을 이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탄소중립 실천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탄소발자국을 따라서’, 일상 속 환경 실천을 게임으로 익히는 ‘우리 함께 그린(Green) 빙고게임’, 환경위기 인식을 높이는 ‘스탬프 투어(환경위기 시계)’ 등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QR코드 기반 미션 수행과 체험 부스 활동, 참여형 게임 등으로 구성돼 학습 내용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관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렬 원장은 “체험과 참여 중심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 여행 차 없어도 OK…부르면 오는 관광버스

공주 관광 DRT 포스터.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제 차 없이도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8일부터 원하는 곳에서 호출해 탑승할 수 있는 ‘공주 관광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를 부여에 이어 공주에서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초광역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충청남도,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이 공동 추진하고, 공주시와 부여군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충청권 광역을 넘나드는 관광교통 사업으로 청주공항에서 공주·부여까지 연결하는 순환형 버스로 지난해 12월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5000여 명이 이용했다.  

이번에 신규 도입되는 공주 관광 DRT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운행하는 일반 노선버스와 달리, 관광객이 전용 앱이나 콜센터를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이용자와 가까운 정류장에서 탑승해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교통 서비스다.  

 공주 관광 DRT는 공주종합버스터미널,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공주한옥마을, 공주 왕도심(나태주풀꽃문학관·제민천), 공주역 KTX 등 총 7개 주요 거점을 연결한다. 이에 따라 공주를 처음 찾는 관광객도 주요 관광거점을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으며, 자가용 없이도 충분히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공주여행의 체감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관광객은 전용 앱 ‘셔클’에서 출발지와 도착지, 인원을 선택해 호출하거나 콜센터 1533-0777로 전화해 배차를 신청하면 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성인 기준 1,500원의 시내버스 수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부담도 크지 않다.

이번 공주 관광 DRT 운행은 이미 운영 중인 C-투어버스(청주공항~오송역~공주~부여)와 유기적으로 연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C-투어버스가 충청권 광역 이동수단이라면, 공주 관광 DRT는 공주를 거점으로 시내 주요 관광지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지역 내 이동 수단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관광객은 청주국제공항이나 오송역을 통해 충청권에 도착한 뒤 C-투어버스를 이용해 공주로 이동하고, 다시 공주 관광 DRT를 통해 공주 주요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게 된다.  

공주를 중심으로 광역 노선과 지역 관광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공주는 ‘차가 있어야 편한 여행지’에서‘차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이는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소비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9일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65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의회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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