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6)
창원 LG 세이커스, 12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통합 우승 기대감 고조

창원 LG 세이커스, 12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통합 우승 기대감 고조

승인 2026-04-06 17:18:57 수정 2026-04-08 06: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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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을 연고로 한 프로농구단 창원 LG 세이커스가 12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오르며 통합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LG 세이커스는 2025-2026시즌 정규리그에서 36승 16패를 기록, 잔여 경기와 관계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팀은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시즌 내내 선두를 유지했고 지난 3일 수원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87-6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은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LG 세이커스는 안정적인 전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창원특례시는 연고 구단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시청사와 창원실내체육관에 우승 축하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선수단의 투혼과 시민들의 성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LG 세이커스는 프로농구 출범 시즌인 1997-1998시즌 창단 이후 꾸준히 경쟁력을 이어왔으며 최근 챔피언결정전 우승 경험까지 더해지며 명문 구단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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