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이 대표 관광자원인 민둥산 억새 관리와 복원에 나섰다.
정선군은 ‘2026년 민둥산 억새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민둥산은 해발 1119m의 완만한 능선과 광활한 억새 군락지로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명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억새 군락 면적 감소 등으로 복원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선군은 민둥산 억새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30ha 규모의 억새 베기와 참억새 식재 작업 등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민둥산을 자연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둥산 브랜딩 사업’도 진행한다.
앞서 정선군은 단계적인 민둥산 억새 보존과 활용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0년에는 하천 주변 유휴지 170m 구간에 민둥산억새보존회가 직접 재배한 억새 3000본을 심어 억새 단지를 조성했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민둥산 억새는 단순한 경관 자원이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생태 자산이자 관광 브랜드”라며 “이 같은 연속적인 사업 추진은 억새의 생태적 건강성 유지와 관광자원 가치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