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9일 (4)
고성 ‘책둠벙도서관’, 국비 공모 5관왕…코딩·독서 복지 동시 강화

고성 ‘책둠벙도서관’, 국비 공모 5관왕…코딩·독서 복지 동시 강화

승인 2026-03-17 16:14:24 수정 2026-03-18 04: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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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과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이로써 도서관은 올해 총 5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창의 교육과 독서 복지 강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독서 활동에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코딩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들은 전문 창작 장비를 활용해 결과물을 제작하는 등 창의적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역 내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문 강사와 활동 도서를 지원해 안정적인 독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책둠벙도서관은 이외에도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독서동아리 지원’ 등 기존 공모사업과 연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5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와 장비는 지자체 예산 절감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성과는 도서관의 기획·운영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경남역도대회서 초·중등부 우수 성적 거둬

고성군에서 열린 경상남도 역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선수 100여 명과 관계자 50여 명 등 총 1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초·중학생 선수들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이 걸린 최종 선발전을 겸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고성군 선수단은 초등부 종합 1위, 중등부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중부 45kg급에서는 고성여자중학교 이정은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출전 선수로 선발됐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과 체계적 선수 육성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기자 프로필 사진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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