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 (3)
광주 동구 건강·복지 거점 탄생

광주 동구 건강·복지 거점 탄생

동명동 행정복합센터·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 개청
주민 밀착형 돌봄 강화·고령층 만성질환 집중 관리

승인 2026-03-06 1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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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주시 동구 동계천로 172 동명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임택 동구청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개청 기념 리본을 자르고 있다. 총 14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행정복합센터는 연면적 3244.83㎡ 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마을사랑채 등 주민 편의 시설을 집약했으며 광주시 동구는 고령 인구 특성에 맞춘 만성질환 예방 관리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회복 거점으로 활용해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구
광주시 동구가 총 1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정과 건강 돌봄, 주민 공동체 기능을 한곳에 모은 ‘동명동 행정복합센터’를 개청했다.

광주시 동구는 5일 동계천로 172 현지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동명동 행정복합센터는 연면적 3244.83㎡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1·2층 주거지 주차장과 1층 행정복지센터, 2층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마을사랑채 등 주민 편의 시설을 두루 갖췄다.

이번 청사 개청과 함께 2층에 개소한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기초 건강 측정은 물론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및 상담, 걷기·운동 교실 운영 등 예방 중심의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광주시 동구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에 맞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건강 위험 요인을 보유한 주민에게는 보건소 및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3층에 마련된 마을사랑채와 다목적실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활동을 기획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 동구 관계자는 “동명동 행정복합센터는 주민 삶 가까이에서 건강을 지키고 소통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 서비스와 건강 돌봄을 제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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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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