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2일 (1)
춘삼월 향로봉 54·5㎝ 눈…강원서 다중 추돌사고 잇따라

춘삼월 향로봉 54·5㎝ 눈…강원서 다중 추돌사고 잇따라

승인 2026-03-03 08: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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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면 오색리 눈길 3중 추돌사고(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영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랐다.

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도내 영서 6게 지역에 내린 눈은 인제 고성 54.5㎝, 미시령 터널 52.5㎝, 홍천 구룡령 48.5㎝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내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0시 50분께 강릉시 왕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5터널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터널 벽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전날 오후 5시 29분께 속초시 노학동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스용차가 눈길 미끄럼 사고에 이어 승용차 등 자동차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오후 4시 47분께는 양양군 서면 오색리 수봉야영장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승용차 2대를 들이받는 등 3중 중·추돌사고가 발생, 승용차를 운전하던 40대 여성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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