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권영민 공군 교육사령관, 영진전문대 박종백 부총장, 국방군사계열 교수진과 학군단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 후보생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축사,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2015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며 영공방위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임관한 10기 후보생 12명(남 7명, 여 5명)은 3학기 동안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9주간의 기본군사훈련을 수료하고, 학기 중에는 군사학과 항공정비학을 병행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받았다.
권영민 교육사령관은 훈시에서 “공군 부사관은 첨단 무기체계를 다루며 작전을 지탱하는 핵심 존재”라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과학기술 변화에도 민첩하게 대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최우수 성적으로 임관한 고가은 하사(21·항공기기체정비)는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군참모총장상은 최선우 하사(21·항공기기체정비)가, 공군교육사령관상은 서혜선 하사(21·항공기기체정비)가,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김준형 하사(23·항공전자전장비정비)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현역 육군 정비부사관(상사)의 아들 조정훈 하사(23·항공기기체정비)는 세 차례 도전 끝에 합격해 군인의 길을 이었다. 그는 “군인과 항공정비사라는 두 가지 꿈을 함께 이루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수석 임관자인 고가은 하사는 “나라를 지키는 길이야말로 평생 자부심을 가질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영공을 수호하는 정비 간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