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3일 군청에서 최재훈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인턴 최종합격자 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달성경만이’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기관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첫 경력을 쌓도록 지원하는 실무 중심 인턴십으로, 단순 행정보조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모집은 지난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102명이 지원해 약 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달성군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은 행정·교육·복지·문화 등 부서에서 8시간 근무(주 5일)하며, 4대 보험과 주·월차를 보장받는다. 급여는 월 220만원 수준이다.
달성군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는 ‘경력 부족’을 해소하고, 향후 진로 설계를 위한 실질적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에서의 경험이 청년들에게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서 경력을 쌓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청년인턴 사업 ‘달성경만이’와 함께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공간 조성 등 청년 맞춤형 정책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해 시작한 ‘달성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예산을 올해 3배 이상 늘려 더 많은 미취업 청년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며 취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청년혁신위원회와 청년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이 직접 정책과 축제를 제안·논의하는 참여 플랫폼을 운영하고, 원데이 클래스·야간 공간 운영 등 자기계발·여가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 내 청년 커뮤니티 거점공간 ‘달성 청년마당’ 개소도 앞두고 있어, 청년들의 스터디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지역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이 같은 청년 정책들을 통해 일자리·자기계발·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