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6일 (4)
광주 남구, 어린이 보호망 강화

광주 남구, 어린이 보호망 강화

6월 말 완료 목표…초교 3곳 주변 ‘안심구역’ 조성

승인 2026-02-19 15: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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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관내 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김병내 남구청장(가운데)이 ‘어린이 등하굣길 안심구역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남구는 오는 6월까지 진월초·방림초·월산초 주변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현재 관내 663곳에 구축된 1873대의 CCTV를 연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도시를 구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광주시 남구
광주시 남구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3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심구역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9일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교통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안전시설을 강화해 보행 중심의 통학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하굣길 안심구역 조성 사업이 추진되는 장소는 진월초등학교와 방림초등학교, 월산초등학교 주변 3곳이다. 이곳에는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이 설치되며 조성 공사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CCTV 설치를 위한 현장 조사를 비롯해 한국전력에서 관리하는 학교 주변 전신주 이용 가능 여부 검토와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등을 포함한 실시설계 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등 조성 공사는 오는 6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재 남구 관내에는 학교와 하천, 도로 등 663곳에 CCTV 1873대가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방범용 및 어린이 보호용 CCTV는 553곳에 1543대가 있으며 초등학교 교내 26곳에도 CCTV 104대를 구축했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도시 남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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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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