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의성군, 국도비 3181억 ‘역대 최대’ 확보…‘예산 1조 시대’ 성장 동력 가속

의성군, 국도비 3181억 ‘역대 최대’ 확보…‘예산 1조 시대’ 성장 동력 가속

안계 공영주차장·바이오밸리 폐수처리장 확정

승인 2025-12-08 1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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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2026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총 3181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19억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군은 “예산 1조 원 시대의 안정적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개선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기반시설 확대 위한 신규 사업 다수 반영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안계면소재지공영주차장 건립 42억원(총사업비 81억원)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3억원(총사업비 154억원) ▲의성하수관거 3단계 정비사업 5억원(총사업비 130억원) ▲안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8억원(총사업비 149억원) 등 주요 기반시설 관련 사업들이 대거 확정돼 군민 생활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계속사업 예산도 골고루 배정

계속사업으로는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58억원(총사업비 160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72억원(총사업비 191억원) ▲금성·안계 LPG 배관망 구축 53억원(총사업비 235억원) 등 관광, 안전, 생활 기반 확충 분야 예산이 고르게 반영됐다. 또 금성면 등 9개 면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9억원, 취약지역 6개소의 생활여건개조사업 11억원 등 군민 기초생활 환경 개선 사업도 포함됐다.

국회 단계에서 신규·증액 사업 추가 확보

특히 의성군은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회 심의단계에서 ▲산불피해목자원화센터 설치 7.5억원 ▲노지스마트융복합실증모델확산 8억원 등 신규 사업을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 21억원(15억원 증액) ▲의성군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16억원(11.4억원 증액) 등 정부안에서 부족했던 사업비도 증액 확보해 내년도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SOC 전략 가속

군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에 의성군 전용 화물터미널 설치가 확실시된 만큼 앞으로 도로·철도 등 연계 SOC 확보와 항공 물류·정비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 강화에 총력을 다 해 국도비 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확보한 예산이 군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정부와 경북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성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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