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6일 (1)
한동훈 “李 정권‧민주당, 국장 탈출 유도 정책 줄줄이”

한동훈 “李 정권‧민주당, 국장 탈출 유도 정책 줄줄이”

“증권거래세 올려 받겠다고…국내 주식 시장 매력 떨어뜨리는 것”
“청년들과 소액 투자자들 피해 입을 수 있어”

승인 2025-08-01 19: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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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쿠키뉴스 자료사진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국내 주식 시장의 주가 하락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세제개편안’을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미국과 관세협상 등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정권은 국장 투자자들한테 ‘증권거래세’까지 더 올려 받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증권거래세는 투자자에게 이익이 나지 않아도 매번 주식을 팔 때마다 내는 통행세”라며 “미국 시장에는 이런 증권거래세가 없다. 국장의 매력을 상대적으로 더 떨어뜨리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증권거래세를 인상하면 투자자들의 세금 부담도 증가하지만 거래량이 줄어들어 주가 하락의 압력이 커지게 된다”며 “애꿎은 청년들과 소액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 정권은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언해 놓고 정반대로 국장 탈출을 유도하고 있다”며 “양도세 과세 대상 확대, 증권거래세 인상 같은 세금 인상 정책들만 내놓고 있다”고 했다.

그는 “조삼모사처럼 전 국민에게 세금으로 돈을 나눠주고, 그 돈은 국장 투자자들에게 세금으로 뜯어가겠다는 것”이라며 “민주당 정권이 국장 탈출을 유도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 시점에서 증권거래세 인상과 양도세 과세 확대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31일 코스피 세율을 0%에서 0.05%, 코스닥에는 0.15%에서 0.20%로 올리는 증권거래세 인상의 내용을 담은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양도세 과세 대상을 대주주 기준 50억에서 10억으로 낮추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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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부 전재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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