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6일 (5)
천안시, 내년 예산 2조4300억원 편성…시의회서 내달 20일 확정

천안시, 내년 예산 2조4300억원 편성…시의회서 내달 20일 확정

복지 집중…아동 1688억, 기초연금 1500억, 취약 1200억원
세입은 국도비 8380억, 지방세 6000억, 교부세 3480억원 순

승인 2024-11-20 1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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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는 2조430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 20일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예산(2조4000억원)보다 300억원(1.2%)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조1000억원으로 올해보다 350억원(1.7%) 증가했으나, 특별회계는 3300억원으로 50억원(1.5%) 감소했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수입 6000억원, 세외수입 1067억원에 국도비 보조금 8382억원, 지방교부세 3480억원, 조정교부금 1170억원, 보전수입 등 기타 901억원이다.

 사회복지 예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예산액 순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부모급여수당 등 아동보호 및 보육지원 사업(1688억원), 기초연금(1500억원), 취약계층 긴급복지지원 및 생계유지곤란 가구 복지사업(1198억원), 장애인 활동지원·연금(586억원), 노인시설 건립·지원(306억원), 노인일자리사업과 경로당 운영비(214억원) 등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선 출생축하금 및 임산부 교통비(76억원), 행복출산을 함께하는 천안형 산후조리(35억원) 예산을 배정했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240억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청년도전 지원(94억원), 소상공인 금융 및 사회보험료 지원(42억원) 등을 편성했다.

지난 6월 거점형 스마트도시에 선정된 천안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솔루션 개발·실증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148억원을 배정했다. 이 사업은 3년간 국비 160억원이 지원된다. 천안시

 도시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선 아래와 같이 투자한다. 신성장동력산업 육성(162억원),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148억원), 천안5외국인투자지역 확장 토지매입비(115억원) 등이다. 주요 행사 예산은 K-컬처 박람회(45억원), 흥타령춤축제·빵빵데이(39억원) 등이다. 

 시설물 예산으로는 성남면·동면·쌍용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181억원), 태조산 숲속키즈파크 조성(50억원), 서북구문화원 건립(34억원), 자원봉사센터 신축(32억원), 불당유적공원 정비(8억원) 등이 있다. 

 예산안은 다음 달 20일 열리는 천안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확정된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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