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4일 (2)
인천시, 전국 최초 시멘트 벌크차 압송시스템 개선 지원

인천시, 전국 최초 시멘트 벌크차 압송시스템 개선 지원

제조기업 최대 900만원·벌크차량 최대 30만원 지원

승인 2021-03-17 1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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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중·소사업장 건설자재 제조업체의 벌크차량에서 시멘트를 압송할 때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압송시스템 개선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선사업은 유류(경유)를 사용하는 벌크차량 압송방식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전기식 블로워(송풍기) 방식으로 변경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PM) 및 질소산화물(NOx) 약 97%, 이산화탄소(CO2) 약 49%에 해당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계획이다.

전기식 블로워를 사용하면 경유보다 연료비를 줄일 수 있고, 차량의 엔진오일 교체주기도 감소하는 등 차량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원금액은 제조기업 압송시스템(전기식 블로워) 설치비 지원은 사일로별 최대 900만원이며 벌크차량의 압송시스템 연결장치 부착비용 지원은 최대 30만원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시 대기보전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건설자재 제조업체 압송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함으로써 사전 예방적 환경개선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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