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취·창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자립준비청년과 초기 창업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잇따라 추진하면서 청년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북구는 오는 29일까지 공예 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오치마을공방’ 입주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은 약 54㎡ 규모의 창업 공간을 최대 4년간 임대료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창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받는다.
북구는 현재 공공임대주택 상가를 활용해 총 24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청년 창업공간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청년 지원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북구 청년센터 ‘청춘이랑’도 지역 대표 청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방문자는 7만 명을 넘어섰으며, 취·창업, 상담, 성장, 소통 등 4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1500여 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년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청년자산관리 주치의제’는 100여 명에게 1대1 재무 상담을 실시하고 금융 고위험 청년을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간 대관과 정책 안내 기능도 활성화되면서 지역 청년들의 소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북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자취 요리 강의와 명상 프로그램, 공감 차담회 등 생활밀착형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이후에는 반찬과 생필품 지원, 유관기관 연계 등 사후관리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그동안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자격증 취득비와 취업 성공 축하금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하며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해 왔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과 취업, 자립을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