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9회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반영된 사업비는 친환경 청정사업 161억 원과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654억 원 등 지방자치단체 추진 사업비 874억 원과 도암호 유역 수질 개선 사업비 390억 원이다.
특히 친환경 청정사업비는 올해보다 75억 원(88%) 증가한 161억 원이 반영됐다.
강원도는 지속해서 건의해 온 친환경 청정사업과 환경기초시설 관련 예산이 반영돼 한강 상류지역의 수질 개선과 주민 지원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강수계관리기금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강수계 상류지역 주민들이 각종 개발 규제와 환경 보전 정책으로 감내해 온 사회적 비용을 보전하고, 상류지역의 지속적인 수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운영하는 재원이다.
도는 의결된 기금이 기획예산처의 정부 예산안 검토와 국회 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심의에서 확대 반영된 친환경 청정사업비는 한강 상류지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기금 확보를 위해 주요 재원인 물이용 부담금의 현실화 등을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