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2)
창원·함안 NH농협,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창원·함안 NH농협,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승인 2026-07-27 05:04:52 수정 2026-07-27 05: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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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와 함안군 관내 NH농·축협 임직원들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상생협력에 나섰다.

창원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과 NH농협 창원시·함안군 지부장, 양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양 지역 NH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창원시와 함안군에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강기윤 시장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가 지역 간 상생협력의 우수사례로 확산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파크골프협회와 간담회…‘500홀 조성’ 속도 낸다
창원특례시가 파크골프장 500홀 조성을 비롯한 지역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창원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시파크골프협회 임원진 10명과 간담회를 열고 파크골프장 신설과 이용 편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파크골프장 500홀 조속 추진’을 비롯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신속 추진, 이용자 안전교육, 여름철 폭염 대응, 이용 불편사항 개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강기윤 시장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구별로 36홀씩 추가 조성해 전국대회는 물론 세계대회까지 유치할 수 있는 명품 체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AI부터 LP까지…창원 ‘진해아트홀도서관’ 27일 임시개관
AI 체험부터 LP 음악 감상, 디지털 미디어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진해아트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7일 진해아트홀도서관을 임시 개관하고 8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과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진해아트홀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539.61㎡ 규모로 조성됐으며 3만4000여 권의 장서와 비도서 자료를 갖췄다.

2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창작체험공간을 비롯해 AI 상상사진관, 실감형 체험관, 작업공방, 댄스실, 미술공간 등을 마련했다. 3층에는 종합자료실과 디지털미디어공간, LP 음악 감상이 가능한 ‘음악정거장’, 열린 열람공간 ‘머무름’, 디지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OTT존’ 등을 조성했다.

임시개관 기간에는 스탬프 투어와 개관 축하 메시지 작성, ‘2026 창원의 책’ 한 줄 감상평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원화 전시와 업사이클링, 도어 사인, 슈링클스 지비츠,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7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8월에는 오후 8시까지이며 토·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은 휴관한다.

정숙이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진해아트홀도서관이 독서와 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창원시 대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농식품 수출 확대…농협 경남본부, 대중국 단감 첫 수출 로드맵 공유
농협 경남본부가 경남 농식품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수출농협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농협 경남본부는 24일 경남본부 회의실에서 류해석 경남도 농정국장을 초청해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농식품 수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출농협 조합장과 경남도 농정국, 농협 경남본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 농식품 수출 전국 30년 연속 1위 달성을 위한 ‘경남 농식품 수출 대전환 선포식’ 추진계획과 17년 만에 검역협상이 타결된 대중국 단감 첫 수출 로드맵을 공유했다.

문수호 경남수출농협협의회장은 “2027년 농식품 수출 전국 30년 연속 1위 달성을 위해 경남도와 경남농협, 수출농협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류해석 농정국장은 “수출농가와 수출농협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류길년 농협 경남본부장은 “올해 6월 말 기준 농식품 수출 목표의 76%를 달성해 1억 달러 수출 목표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17년 만에 추진되는 대중국 단감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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