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수행단을 태운 공군 1호기는 2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브라질리아로 이륙했다.
이 대통령은 남미에서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를 차례로 방문하며 핵심광물·공급망 관련 협력 강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26~29일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을 국빈 방문, 한-브라질 정상회담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 등을 시작한다.
29일부터 이틀간은 칠레를 공식 방문한다. 올해 출범한 칠레 신정부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를 찾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행사에 참석하는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한미 기업 간 협력 강화에 집중했다.
특히 젠슨 황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대표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인공지능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하겠단 내용의 선언을 발표했다. 실리콘밸리 상위 6개 벤처투자사 대표들을 만나, K-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도 요청했다.
청와대는 이런 행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총 9500억달러(약 1375조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