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일대에서 ‘2026 안동 수(水)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 행사장에는 연령대별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풀장이 들어선다. 강물 위에서는 패들보드와 수상자전거 등 다채로운 수상 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폭염에 대비해 바닥 전역에 잔디를 깔고 대형 무더위쉼터를 대폭 확충해 이용객의 쾌적함을 더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 특화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강변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캠핑카존과 오토캠핑존으로 구성된 ‘낙동캠핑존’이 조성되며, 푸드트럭과 먹거리존이 심야 방문객의 입맛을 공략한다.
축제 열기를 끌어올릴 ‘안락페스티벌’과 ‘안동 썸머나이트’ 무대에는 10CM, 권진아, 소유, 이즈나(izna) 등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전 세대가 참여하는 댄스·가요 경연 ‘수페스타 K’도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실개천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방문객들은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근 채 안동시립합창단과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을 감상할 수 있다. 주 행사장과 실개천 사이에는 셔틀 동력선이 투입돼 이동의 재미와 편의를 동시에 확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사장 안전관리와 운영 준비를 철저히 마무리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동의 여름을 대표하는 수페스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