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대원을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대원은 지난 18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강원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2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김대원은 전반 42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올 시즌 7골 3도움을 올린 김대원은 안양 마테우스와 함께 리그 공격포인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대원은 7라운드와 9라운드, 11라운드에 이어 이번 라운드까지 총 네 차례 라운드 MVP로 뽑혔다.
1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울산 HD의 경기다. 대전은 전반 11분 하창래와 전반 24분 서진수의 연속골로 앞서갔다. 울산은 전반 44분 최석현의 프로 데뷔골로 추격을 시작했고, 후반 22분 최석현이 이동경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밀어 넣으며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베스트 팀에는 FC서울이 선정됐다. 서울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서울은 전반 42분 조영욱과 후반 9분 정승원의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18분 부천 김상준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클리말라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승점 39점을 쌓은 서울은 리그 선두를 지켰다.

베스트 팀 역시 경남이다. 경남은 조상준을 시작으로 배현서와 윤일록, 김현오가 차례로 득점하며 올 시즌 팀의 한 경기 최다인 5골을 터뜨렸다.
베스트 매치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서울 이랜드의 경기가 선정됐다. 수원FC가 상대 자책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지만, 서울 이랜드는 후반 7분 에울레르와 후반 10분 오인표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수원FC는 경기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킥을 프리조가 성공시키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R MVP, 베스트 팀/매치
MVP: 김대원(강원)
베스트 팀: 서울
베스트 매치: 대전(2) vs 울산(2)
베스트11
FW: 김대원(강원), 클리말라(서울), 서진수(대전)
MF: 제르소(인천), 이유현(강원), 이탈로(제주), 정승원(서울)
DF: 김건희(인천), 로스(서울), 최석현(울산)
GK: 김동헌(인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8R MVP, 베스트 팀/매치
MVP: 김현오(경남)
베스트 팀: 경남
베스트 매치: 수원FC(2) vs 서울E(2)
베스트11
FW: 제갈재민(화성), 김현오(경남), 김민재(성남)
MF: 윤일록(경남), 배현서(경남), 발디비아(전남), 플라나(화성)
DF: 김형원(경남), 조윤성(충북청주), 베니시오(성남)
GK: 최봉진(전남)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