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지사는 20일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판교역 동편 정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형 좌석예약버스 ‘경기편하G버스’ 5개 노선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경기준비위원회에서 접수한 1500여 건 제안과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수요 조사를 분석해 수요가 높은 4개 시 노선을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와 서울시를 잇는 2개 노선 중 ‘평택 화양지구~서울 교대역’ 구간은 경기편하G버스 3대가 투입돼 출퇴근 시간대 3회씩 운행할 예정이다. ‘양주 회천·옥정신도시~서울 강변역’ 구간은 2대가 투입돼 출근 시간대 2회 운행한다. 두 구간 모두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도내 시군을 잇는 3개 노선은 ‘화성 신동·목동 등~성남 판교2테크노밸리’, ‘화성 태안3지구·병점~판교2테크노밸리’, ‘의왕 내손동 일대~성남 서현역’ 구간으로 오는 10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버스 2대가 투입돼 각각 출퇴근 시간대 2회씩 하루 4회 운행한다.
경기도는 이번 노선 신설을 시작으로 하루 84회 수준이던 ‘경기편하G버스’ 운행 횟수를 하반기까지 9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2027년 122회, 2028년 152회를 거쳐 2030년까지 총 184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형 좌석예약버스 경기편하G버스는 출퇴근 시간 경기도와 서울 주요 지역을 빠르고 편하게 연결하기 위한 좌석 예약제 버스다. 사전 예약, 급행 정차 방식으로 장거리 통근자 자가용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경기도가 버스를 임차해 정기이용권 기반으로 운영하며, 민선 9기 교통 공약인 ‘출퇴근 30분 교통 대전환’ 실천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다. 현재 12개 시군 24개 노선의 편하G버스가 전좌석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추 지사는 “경기편하G버스 확대는 도민 출퇴근 30분 대전환을 이끄는 추미애 경기도정의 첫걸음”이라며 “경기도 교통의 거시적 뼈대를 바꿀 GTX 노선 연장과 신설 등 중장기 광역교통 과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상인 기자 namu4080@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