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교량 하부 콘크리트 조각 낙하 사고로 보수를 마친 지 한 달 만에 이번에는 교량 상부 신축이음장치 주변에서 파손이 발생했다.
군포시는 18일 금정고가교 교량 바닥부에서 포트홀 및 상판(슬래브) 일부 파손이 발견됨에 따라,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복구 및 안전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추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부서의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시는 긴급 복구와 함께 교량 구조물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한 뒤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안전이 완전히 확보되기 전까지 금정고가교의 차량 통행은 제한되며, 해당 구간 이용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8월부터 금정고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량의 바닥판과 주요 구조물, 포장 상태 등 시설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보강 대책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사고 현장을 찾아 포트홀 및 슬래브 파손 부위와 교량 상태, 차량 통제 및 우회 안내 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한 시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군포시의 교량 시설과 도로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전반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