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2)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적 방문자 300만명 돌파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적 방문자 300만명 돌파

개교 5년 만에 독도교육 대표 플랫폼으로 ‘우뚝’

승인 2026-07-16 14: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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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적 방문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적 방문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사이버독도학교가 국내 대표 온라인 독도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5년 만에 누적 방문자 300만명을 넘겼고, 독도교실 교육과정 수료자도 3만명을 돌파했다.

사이버독도학교는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지리적 이해와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2021년 개교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독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외국인 회원은 402명이며, 이 가운데 14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또 베트남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해외 이용자도 꾸준히 늘면서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는 경북교육청이 지난 5년간 다양한 독도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며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성과로 분석된다.

경북교육청은 여기에 더해 ‘독도 배움터 2.0’ 사업을 중심으로 콘텐츠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 활용도를 높여 온라인 독도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매월 교수학습자료인 ‘월간 독도‘를 발간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웹 버전과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가상통화 콘텐츠, 독도 바위 AR 콘텐츠 등 학생 참여형 교육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또 산재한 독도교육 자료를 학생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해 연말까지 플랫폼에 탑재하고,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도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이 사이버독도학교 누적 방문자 330만 명 기념 활성화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사이버독도학교 누적 방문자 330만 명 기념 활성화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 제공.
특히 누적 방문자 3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지식 쌓기‘와 ’함께 독도 수업하기‘ 등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과 교실 수업을 연계해 독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 지식 쌓기‘는 독도교실 초·중·고급 과정 가운데 원하는 과정을 수료한 뒤 수료증을 사이버독도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학급 가운데 30개 학급을 무작위 추첨해 간식상자를 제공한다.

선정 결과는 8월 10일 누리집에 공개하며, 지원 물품은 8월 24일 이후 발송할 예정이다.

’함께 독도 수업하기‘는 ‘월간 독도‘ 교육자료 꾸러미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 뒤 후기를 사이버독도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방식은 ’독도 지식 쌓기‘와 같으며, 선정된 30개 학급에는 경북교육청이 제작한 컬러링 또는 스크래치 키트를 지원한다.

오프라인 교육도 확대된다.

경북교육청은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독도교육원을 설립해 전국 학생들의 독도 체험 기회를 넓히고, 사이버독도학교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독도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독도 워크북인 ‘우리 독도’는 현재 경북지역 22개 교육지원청의 독도 탐방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교육자료 활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 독도자율탐방교사동아리가 개발한 교수학습자료와 입도 기념 영상도 연말까지 추가 탑재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이버독도학교는 지난 5년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독도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대표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제2의 도약기를 맞아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주권 의식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독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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