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는 14일 수성행복드림센터에서 카를스루에시 대표단과 구의회, 환경·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변화 시대 대응 포럼’을 열고 도시 정책과 시민 참여 방안을 공유했다.
포럼에서는 트램·자전거도로 확충, 도심 주차 정책 조정 등 카를스루에시 사례와 수성구 탄소중립 정책을 비교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시민 참여를 이끌기 위한 전담 조직과 청년회의 등 제도적 기반의 중요성도 강조됐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생태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환경교육 모델도 제시됐다.
폭염 대응, 공공시설 냉방 정책, 재생에너지 확대 등 구체적 실행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이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의 협력,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등 문화 분야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며 “대구미술관 MOU, 전통문화 체험, 공연예술 교류 등 다양한 일정으로 협력의 폭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또 “수성구는 국제도시로서 문화와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은 수성구의회를 방문, 간담회와 시설 견학을 진행하며 우호 교류와 국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은 오는 19일까지 머물며 문화·예술 교류 일정을 이어간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