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특보와 함께 지난 주말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자 축산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사 물뿌리기, 송풍·안개분무 시설 점검, 사양관리 요령 안내, 예방 문자 발송 등 대응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축방역 차량과 공동방제단 차량을 활용해 소규모 취약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축사 온도 저감에 집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는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와 면역강화제 등 긴급 추가 지원도 요청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폭염은 가축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어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축사 지붕 물뿌리기, 환기시설 가동, 충분한 음수 공급 등 기본 수칙 준수가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특보 기간 기상 상황에 맞춰 살수차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취약 농가 현장 점검과 기술지원을 강화해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지원, 축사 냉방시설 점검,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 예방 사업도 병행한다.
또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취약 시간대 사양관리 요령, 급수량 확대, 사료 급여 시간 조정 등을 담은 매뉴얼을 배포하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