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치단체 합동평가 연계 우수시군 평가에서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종합 순위에서도 3위에 올라 행정성과를 이어갔다.
평창군은 2026년(2025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연계 우수시군 평가에서 종합성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국가시책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는 정량지표 달성도와 정성평가 반영도, 지표 관리 노력 등을 함께 심사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평창군은 세부 평가지표와 가점 항목을 포함해 총점 91.55점을 기록했다. 이 결과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종합 3위, 군 단위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군 단위 1위를 유지한 데다 전년도보다 평가점수도 높아졌다.

군은 각 부서가 공동지표 추진 대책회의와 국별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표별 목표 달성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성과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점이 이번 평가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평가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행정의 추진력을 점검하고 국가 주요 정책을 지역에서 얼마나 충실하게 이행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평가지표 관리와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유지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성과에 따라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군은 이를 지역 현안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결과는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