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4일 (2)
허태정 대전시장, 인사 평가 시스템 개편 주문

허태정 대전시장, 인사 평가 시스템 개편 주문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은 대전시의 미비한 행정을 보여주는 사례”
주간업무회의, e-스포츠는 미래 산업… 전국구 대회 유치 노력할 것

승인 2026-07-13 16:09:51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민원이 많은 부서나 격무 부서 직원들은 고생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해 서로 기피한다”며 “이는 다시 시민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말하며 “직원들이 인사에 있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인사 평가 시스템 체계를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서 허 시장은 “해당 사안에 대한 행정 절차상 문제를 넘어 그동안 대전시의 미비한 행정 처리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강한 질책했다.

그러면서 “전후 과정에 대해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조속히 마련해 즉시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 12일 2026 MSI 결승전을 직접 관람한 허 시장은 “가까이에서 e-스포츠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들을 보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지난 민선 7기 e-스포츠의 미래 산업 유망성을 내다보고 e-스포츠 경기장을 건립했음을 설명했다.

이어 허 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이미지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의 발길을 잡는 전국구 대회를 적극 유치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청년특별시를 전면에 내세운 민선 9기 대전시의 창업 및 일자리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창업 도시 프로젝트’ 본격 추진과 ‘청년자활사업단’ 지원을 역설했다.

이와 함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등 중간 조직 기능 고도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 확보 및 교통서비스 질 향상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장마철 기습 폭우와 함께 폭염이 극심한데 산업 건설현장, 노인시설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