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고향의 더 큰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재전진안군향우회(회장 김종철)는 지난 10일 전주시 파인트리몰 3층 아서원에서 지난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선택을 받은 진안 출신 선출직들을 초청해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명갑 진안군의회 의장과 손동규 부의장, 이미옥 운영행정위원장, 김민규 산업건설위원장, 이명진·이루라·한효임 군의원,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최명권 전주시의원 등 진안 출신 선출직과 안호영 국회의원,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 명예회장, 향우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당선을 축하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전진안군향우회는 지방선거가 끝날 때마다 진안 출신 선출직들을 초청해 축하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당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고향 진안과 향우 사회를 연결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다른 지역 향우회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재전진안군향우회만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당선인 소개, 축하 꽃다발 전달, 당선인 인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당선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선출직으로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동을 당부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당선인들과 향우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역 현안을 이야기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종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향우회는 언제나 고향과 향우를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당선을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진안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사회도 변함없는 애향심으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필요한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정 명예회장은 “군민의 선택에는 더 나은 진안을 만들어 달라는 기대와 책임이 함께 담겨 있다”며 “당선인 모두가 초심을 지키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군민의 신뢰에 보답해 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전춘성 군수는 “고향을 아끼는 향우들의 따뜻한 응원은 군정을 이끄는 큰 힘이 된다”며 “군민과 향우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명갑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답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도 균형 있는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령면 출신으로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에 선출된 전용태 도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공부하기 좋은 진안군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전북 교육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운면 출신으로 전주시의회 재선에 성공한 최명권 의원은 “고향은 언제나 마음의 중심”이라며 “전주와 진안을 잇는 연결고리로서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향우사회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시작 직후 기념촬영에 이어, 전춘성 군수 등 당선인 10명의 새로운 출발을 재삼 축하했다.
재전진안군향우회는 앞으로도 향우 간 결속을 강화하고 고향 진안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고향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요섭 기자 kimyosub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