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2)
사천시, ‘희망 2026 이웃사랑’ 최우수 지자체 선정…목표액 207% 달성

사천시, ‘희망 2026 이웃사랑’ 최우수 지자체 선정…목표액 207% 달성

승인 2026-07-10 16:27:50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경남 사천시가 ‘희망 202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경남을 대표하는 나눔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천시는 10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희망 202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인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한 단계 더 도약한 성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날 포상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정영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내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3억4604만 원의 두 배가 넘는 7억1855만 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207%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인당 모금액과 최근 3년 평균 대비 모금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사천시는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지역 기업들의 꾸준한 사회공헌, 읍면동과 시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홍보와 모금 활동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사천시는 성금 모금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 공무원들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원건설 장정열 대표와 사천시 주민돌봄과 김유미 주무관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장 대표는 7년간 총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고, 김 주무관은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목표 대비 207%의 모금 성과를 이끌고 ‘희망나눔4000’ 사업 등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주식회사 SJ미래하우징(대표 김민영), 금호참숯한우 김문열 대표, 선구동행정복지센터 공가람 주무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SJ미래하우징은 꾸준한 기부와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왔으며, 금호참숯한우는 지속적인 현물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공가람 주무관은 성금 모금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 연계 등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집수리), 긴급복지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민과 기업, 기관·단체 모두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