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에서 1200여명이 참가한 전국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가 열려 전 세계에서 4000여명이 참가해 평생스포츠의 가치를 확인했던 지난달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강릉시탁구협회는 강릉시와 강릉시의회·강릉시체육회·강원도탁구협회의 후원으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강릉아레나에서 ‘제23회 강릉 전국가족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탁구동호인의 건강과 실력을 증진하고 탁구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로 지역 간 유대와 화목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조성함과 동시에 ‘친절·정직·깨끗’한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됐다.
따라서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경쟁 중심의 스포츠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기는 ‘가족 중심의 화합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는 라지볼 개인단식과 단체전, 일반볼 가족복식·개인단식·개인복식·단체전 종목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1일차인 3일에는 라지볼 부 개인단식 예선리그 및 본선이 진행됐고, 4일에는 가족복식 예선 및 본선이 진행된 후 개회식(행운권 추첨)에 이어 개인단식 혼성1그룹~3그룹 순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3일차인 5일에는 개인단식 잔여경기에 이어 개인복식과 단체전 등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고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의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가 주말에 열리면서 전국에서 방문한 탁구 가족들이 강릉에 머무르면서,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보 강릉시 체육과장은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를 통해 확인한 탁구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생활체육으로 이어가고자 한다”며 “강릉을 찾은 전국의 탁구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화합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