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식에는 황혜경 진주시보건소장, 전미양 간호대학장, 박서영 책임교수와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진주시보건소로부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 호스피스 인력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박서영 교수의 책임 아래 시민강좌와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연계해 운영됐다. 시민강좌는 진주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과 연명의료결정제도 등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호스피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였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호스피스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현장실습으로 구성돼 호스피스 자원봉사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호스피스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전미양 학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교육을 수료한 여러분은 생명의 존엄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진심 어린 봉사가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간호대학도 지역사회 호스피스 문화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