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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명예훼손’ 모스탄 불구속 송치…출국정지 연장

‘李 대통령 명예훼손’ 모스탄 불구속 송치…출국정지 연장

승인 2026-07-02 10: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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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당한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학교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인 1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탄 교수를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달 30일까지였던 탄 교수의 출국정지도 연장됐다. 법무부는 탄 교수의 출국정지 기간을 오는 31일까지로 늘렸다.

탄 교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살인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미국에 체류하던 탄 교수는 지난 5월28일 한국에 입국했으나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법무부에 요청, 탄 교수의 출국을 정지했다.

탄 교수는 이후에도 언론 노출 가능성 등을 이유로 경찰의 소환에 불응했으나 지난달 25일 비공개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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