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청장은 민선 9기 출범 메시지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대규모 국가 투자라는 새로운 기회 앞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은 결국 사람과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지난 4년 동안 쌓아온 나눔과 연대, 선한 영향력의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은 기회를 따라 모이지만 신뢰가 있어야 머물고, 기업은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지만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질서가 있어야 뿌리내린다”며 “건물이 높아지는 도시가 아니라 사람이 성장하는 도시, 예산이 많은 도시가 아니라 신뢰가 자산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핵심 과제로는 시민이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청장 직속 거버넌스 ‘선한영향력 시민회의 100’ 출범을 제시했다.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공동체 활동을 실천해 온 시민 리더 100명이 돌봄과 건강, 나눔, 공동체, 경제, 미래세대 등 5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시민주권 플랫폼이다.
김 청장은 “민선 8기 착한도시 서구가 행정이 변화를 이끌었다면 민선 9기는 시민이 변화의 주체가 되는 시대”라며 “민선 9기 동안 1만 명의 ‘선한영향러’를 발굴해 공동체 문화를 바꾸고 신뢰가 경쟁력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문제 해결의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더 많은 시민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그려지는 지금, 서구는 사람의 힘과 신뢰의 힘, 선한 영향력의 힘으로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그 변화가 광주특별시의 희망이 되고 호남의 도약,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28만 서구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